(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동제가족봉사단, 송향가족봉사단, 작은가족봉사단을 필두로 구성된 대덕구의 가족단위봉사자 40명과 함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160kg의 송편과 직접 빚은 송편을 박스에 나눠 담아 오정동통장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장들은 “최근 추석에 송편을 빚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도 빚고 오정동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준 가족봉사단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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