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9월 14일 10:00~11:00,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둔산 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둔산경찰서 모범운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경비교통과장(경정 홍창희)은“올해 기록적인 폭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교통 정리 및 각종 행사 안전관리 등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모범운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대전 관내 오토바이 폭주족이 자주 출몰함에 따라 현재 경찰에서 특별 단속 중으로 폭주족 발견 시 이를 적극 제보(신고)할 것을 당부했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홍보하기 위한 수신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둔산 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 정리와 각종 시민행사 안전관리 등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