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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프는 개봉어린이도서관(26일), 하늘도서관(27일),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내달 16일),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내달 20일)에서 관내 초등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봉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옛 이야기 속으로 복을 찾아 떠나 볼까요?’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 학생들은 옛이야기 속 여러 가지 복(福)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해본다.
하늘도서관에서는 ‘신화와 만나는 독서캠프’란 테마로 그리스신화 강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내 마음의 반올림’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선보인다. 독서골든벨, 에코백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구로초주민전용도서관에서는 ‘얼씨구 지화자, 신나는 우리명절’이란 테마로 우리나라 전통놀이, 중국명절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가 책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