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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CT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ICT 분야로 해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3세 이하 청년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에서 운영하며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ICT 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내년 2월 본격적으로 시작해 11개월 간 ICT분야(개발, 컨설팅, 설계, 관리 등)과 일본어 교육(초·중·급)을 진행하며 연수생들이 일본 유수의 IT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2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취업처는 SoftBank Corp, IBM Solution Service, Rakuten과 같은 글로벌기업군에서부터 Clinks, GROP 등 종업원 500명이상 규모의 중견기업군, 그리고 종업원 100명 내외의 벤처기업군, 한국계 ICT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업종도 SI, 솔루션 및 패키지 SW, ICT 연계 서비스 기획/마케팅 등 폭넓게 분포돼 있다.
해당 과정 교육생을 위한 도쿄 잡페어를 개최해 일주일 동안 현지 채용 기업 담당자들과 면접을 진행해 채용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http://naver.me/GueSqefk)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글로벌 ICT 기업 취업 희망 청년들을 지원하고 지역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