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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교실에서는 19일 위례초교, 20일 묘곡초교, 21일 신암초교에서 ‘강동구립청소년 교향악단‘이 왈츠, 메뉴에트, 캐롤 모음곡 등 관현악 12곡을 연주한다.
오는 21일 강일초교, 22일 고덕초교, 26일 상일초교에서는‘아기자기밴드‘가 도라지, 첨밀밀, 크리스마스캐롤 등 퓨전국악 8곡을 연주한다. 뿐 아니라 곡 중간중간 진행자가 이야기로 풀어가는 눈높이 곡 해설로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인다.
특히,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 공연은 교향악단 청소년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의 기회와 음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음악교실은 국악과 관현악을 동시에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널리 향유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