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월 1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강하게 자라다오’ 는 2023년 우리 동네 돌봄 지원 사업'원신흥 스마일 헬스케어'사업 중 하나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 13가구에 3개월분의 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신흥 스마일 헬스케어'사업은 마을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돌봄사업으로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박희동 원신흥동장은 “저소득 가정 수험생들의 건강한 수험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