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도서 추천을 위한 AI 기반의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이란 영어 테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리딩 레벨을 진단해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하고, 독서 활동 후 내용 이해도를 점검하는 ‘자기 주도 영어 독서 수준 진단 프로그램’이다.
서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수원도서관 어린이도서실 내 위치한 영어책방에서 영어 진단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해보고, 수준별 독서 후 도서 이해도 평가를 통해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9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3주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