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 중구 을지연습장(대회의실) 앞에서 전시 비상급식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급식 체험훈련은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차질을 가상해 전투식량을 전시 비상식량으로 시식해보는 것으로 주민, 어린이집 원생, 공무원, 군인 등 4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김광신 청장은 “비상급식 체험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 체험해 보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