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들과 케이크를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21일 법2동에 따르면 지사협은 샬롬·솔로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5명과 케이크를 만들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으신 취약계층 어르신과 법2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가 전달했다.
김영신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은 “아동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홍경철 법2동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