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의 문화탐방 관련하여 8. 9.(수)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댐 물문화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등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는 모두 2개국 1,323명이며, 이들 중 삼상화재 연수원에 머물고 있는 378명은 8월 9일 ~ 8월 10일 이틀간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댐 물문화관을 방문한다.
대덕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문화탐방 장소 주변 CCTV, 화장실 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하고, 특히 맨발 걷기 명소로 유명한 계족산 황톳길 주변에 대해 사전 위해 요소를 살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경찰 활동을 통해 대전에서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문화탐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치안역량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