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45명과 ‘가족 시네마 Day’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진행했다.
구는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1개관을 대관해 드림스타트 가족 40가정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슈퍼 키드 헤일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 쫓겨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과 가족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13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