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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5분 자유발언

노인인구 1천만 시대 대비를 위한 경로당 증설 제안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구 1천만 시대 대비를 위한 경로당 증설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는 2018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3%로 집계되며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향후 인구증감 추이 등의 주요 지표에 의하면 2025년엔 초고령화사회(노인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20% 이상)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학과 기술·문명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62.3세(1970년 기준)에서 83.6세(2021년 기준)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인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불가역적 현상임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노인의 보건·복지 등 올바른 정책적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로당은 노인의 보건·복지에 관한 욕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경로당에 대한 노인층의 욕구와는 달리 그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상촌어린이공원 인근과 신축 수요지에 노인의 보건·복지에 관한 지역 거버넌스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경로당을 증설할 것을 제안하며, 2025년 노인인구 비율이 20.6%로 예상되는바 노인에 대한 정책도 그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모두가 함께 고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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