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1단계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의 대상지는 봉명동에 위치한 벌구~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문화공원 일원이다.
구는 총사업예산 40억원을 들여 벌구~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문화공원에 목조랜드마크와 목재친화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목재플랫폼 설치에 대한 기획 부문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 실시설계 공모 1위 작품을 선정했으며, 11월까지 설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1단계 착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1단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며,“유성 전 지역이 목재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