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관내 노인복지관에 냉·난방기 클린서비스와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노인복지관 내 냉·난방기에 대해 정밀 스캔, 고온 스팀, 고압 세척 등 5개 과정을 통한 전문적인 클린서비스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8월부터 4개월간은 복지관 내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음식 주문, 영화예매, 병원 접수·수납, 민원서류 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냉·난방기의 전문적인 청소를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키오스크 보편화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