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1일 구립합창단인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 단원 위촉과 신임 단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신규 단원 6명과 재위촉 단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송석경 신임 단무장의 임명식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리새합창단원이 된 신규단원들께 축하와 응원의 말씀 드리며, 서구대표 합창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주민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한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 참여 등 각종 축하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