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뤄진다.
주요업무보고에선 올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그리고 당면 현안 사항이 공유된다. 구의원들은 이 과정에서 각종 질의와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일반안건 심사의 경우, △대덕구 시민경찰연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석광 의원) △대덕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양영자 의원) 등 모두 10건이 다뤄진다.
김홍태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지난 1월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보완과 점검을 하는 중간 단계”라면서 “후반기 동안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