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지역·주민 수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이용자를 모집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2023년 1차 750여명 주민에게 24개 사업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번 2차에는 540여명을 모집해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서비스 종류는 △아동·청소년(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노인(건강안마서비스 등 3개) △장애인(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 4개), △기타(해피패밀리프로젝트서비스 등 4개) 등 총 20개 서비스로 선정된 대상자는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발급받고 직접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를 적용하나 세부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구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요일을 나눠 접수한다. 3~4일 노인 분야, 5일 아동 분야, 6일 장애인·기타 분야, 7일 전체 분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덕구 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