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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군은 하반기 첫 사업을 화재로 인해 산재된 부여읍 용정리 신모씨 주택을 대상으로 집주변 폐자재, 폐기물 정비, 씽크대, 용마루 등 보수․정비를 실시해 좌절해 있는 이웃에게 큰 용기와 힘을 주었다.
특히,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열수 경제진흥과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의 한계성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지역주도적인 일자리사업 창출로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관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청소 및 집주변정리, 바람막이설치 등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