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스피치교육’을 통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로 ‘품격 있는 의회상’ 구현에 나선다.
구의회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을 대상으로 스피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목적은 더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이다.
교육은 3분 스피치 요령, 원고없이 연설하기, 논리로 설득하는 스피치스킬, 결정적 말실수 피하는 법, 전달력 높이기 등으로 이뤄졌다.
김 의장은 “구민을 대변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말뿐만이 아니라 신중하고 정제된 행동을 통해 대덕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겠다”면서 “소통 면에서도 늘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