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관리 방안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방법 등에 관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주거문화를 이끌고, 나아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참 편한 아파트 운영교육’을 매월 권역별ㆍ단지별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