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환경의 날을 맞아 중리동 만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1회용품 OUT’ 캠페인은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와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환경과 직원 및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매장을 방문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안내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에 대해 홍보하는 등 업주와 소비자의 자발적 1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1회용품 OUT’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