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6일 ㈜밀팡과 5개의 업체(꾸미신닭발, 꾸닭꾸다, 타향골, 쏘울브릿지, 선화동 소머리해장국)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탁받았으며, 추후 유성구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진행됐으며, ㈜밀팡의 나득균, 김승수 대표는 “고물가로 높아진 식자재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팡은 2022년 6월에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밀키트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