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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번기 농작물 피해 방지 야생동물 포획 나서

읍면지역 대상, 멧돼지 65두 등 총 182마리 포획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과 이달, 2회에 걸쳐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옥수수,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면서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원수산 등에서 멧돼지 65두, 고라니 117두 등 총 182마리를 포획했다.


시는 평소에도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철망 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과 ‘농작물 및 인명피해 보상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대비해서도 일제 포획을 계획 중이며 긴급 포획 요청시 해당 지역 집중수색과 포획이 가능하다. 또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마을단위별 포획신청도 가능하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피해 발생시 경작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물위생방역과로 신속한 포획신청을 당부드린다”라며 “농작물 피해에 따른 농촌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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