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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소방학교 특수화재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대응방안 개발 및 교육훈련 역량 강화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와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특수화재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천안 충청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장원 충청소방학교장과 이상권 시험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에너지저장시설, 전기·수소차, 대규모 데이터센터·물류창고 화재 등 특수화재 대응기술 연구 개발 및 교육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재안전 교육훈련·평가 업무 활성화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활용 △양 기관이 개최하는 국내·외 주요 행사의 기술적 지원 등이다.


충청소방학교는 협약을 통해 최근 화재위험성 및 진압기술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는 특수화재와 관련된 소방 교육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전문시험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내년 충청소방학교가 이전하는 소방복합시설 부지 내에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화재유형별 화재진압기법 개선을 위한 표준작전 절차 및 실증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방장원 충청소방학교장은 “전기차 화재 등 새로운 에너지원 활용에 따른 화재의 유형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방안 개발 및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화재에 대한 소방의 대응 역량 강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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