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어서와, 육아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다양한 나들이 장소에서 아빠의 즐거운 육아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진 작품과 함께 기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최종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10만원), △최우수상 3명(각 7만원), 우수상 6명(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가정에 부상으로 원목 액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즐거운 육아 일상을 담아 기록할 수 있는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양육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