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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 이상기온 냉해 피해 배 농가 현장 점검

 

(충남도민일보)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과수인 유성배가 이상기후로 인해 냉해 피해를 입어 품질 저하와 생산량 격감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장이 배 작목농가현장 점검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4일) 현장방문은 지난 3월 이상고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배꽃이 일찍 개화한 이후 저온 및 서리로 인해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송봉식 의장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원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성배연합회 이창배 회장은 “개화한 배꽃이 냉해피해를 입으면서 한 나무에 정상인 열매가 몇 개 안 달릴 정도로 피해가 심각해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소연 했다.


송봉식 의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는 올 한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내 유성배 작목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농가가 입은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성배연합회에 등록되어 있는 배 과수농가는 약 100여 곳이 있으며 유성구에서는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냉해 피해 현황 파악과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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