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2023년 충북도내 초․중․고학생을 위한 해양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인 든바다과정, 중학생 프로그램 난바다과정, 고등학생 프로그램인 허허바다 과정으로 10월 중순까지 총 30기수, 연인원 11,01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다.
지난 5월 1일(화)부터 진행된 든바다과정에는 한벌초, 학성초, 양성초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하여 2박 3일간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 견학, ▲바나나보트 타기, ▲고무보트 체험, ▲생존수영 실습, ▲짚트랙 체험, ▲레크리에이션활동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등학생 체험과정인 허허바다과정은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상스키 기본과정과 수상안전교육활동, 해양진로교육 탐색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의연 해양교육원장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학생들을 위한 도전과 모험의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충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