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과 ‘대덕구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대전중리점이 10주년을 맞아 대덕구에 제안했으며, 구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지난 17~19일 3일간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잡화 등 979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대덕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전달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주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