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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중구, 이웃에 대한 배려의 시작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목동더샵리슈빌아파트를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세대주 50% 이상이 동의하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하다.


중구는 금연아파트 단지 내 지정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게시하고, 3개월 간 주민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2일부터 단지 내에서 흡연 시 과태료(5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중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금연상담센터(042-288-8067, 8069)에서 개인별 맞춤 상담 후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구청 제3별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6시까지 이동금연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코로나 마스크 해제 이후 간접흡연피해 민원 증가함에 따라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 금연구역 대상 주·야간 지도점검 등 금연 분위기 조성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을 배려하는 금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중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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