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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남도민일보]서울여성병원은 임신, 육아 클래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아이사랑 원더맘스와 함께 예비맘들을 위한 산모교실을 인천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번 산모교실은 임신 중인 예비맘과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서울여성병원 산부인과 은길상 센터장의 “설레이는 출산을 기다리며”라는 강의주제로 진행 됐다.
저출산 시대에 임신 육아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응원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산모 180여명이 참가 했다.
서울여성병원 은길상 센터장은 “임신은 농사일과 같다.”며”씨를 뿌리고, 어린싹을 보살펴 잘 키워 수확하는 것처럼 태아를 잘 보살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쁨 가득한 출산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의를 통해 산모들에게 산부인과 전문의로써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