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부사동은 하울림클럽에서 생필품 꾸러미(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쌀 20kg 1포, 라면 1박스, 휴지 30롤 2팩으로 구성해 저소득층 4가구에 전달했다.
하울림클럽은 89년생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모인 봉사활동 단체로, 부사동뿐만 아니라 관저동 복지관, 대전광역시 장애우부모회, 중구 대사동 등 여러 곳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노진표 회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이 고마워한다는 말을 전해 들으면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원해 점차 그 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