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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중구 태평2동,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 조사

아파트 밀집 특성 반영! 촘촘한 맞춤형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지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태평2동이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평2동은 아파트 세대가 88%에 달하고,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이웃 간의 소통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 대상으로는 1년간 3개월 이상 아파트 관리비가 체납된 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인 세대, 이웃 주민 또는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 등이다.


동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리사무소의 협조하에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조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이번 조사는 12월까지 연중 상시 추진하며, 자세한 사항은 태평2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발굴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지원책을 모색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선 동장은 “태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동 인적안전망과 더불어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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