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11일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해외마케팅팀 구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각종 통상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통관, 물류, 해외 마케팅, 수출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구는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