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 과정의 이행·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김가희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및 사업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체계와 모니터링의 필요성, 진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구는 9대 추진전략·48개 세부 사업으로 5기(‘23년~’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가 첫 시행연도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모니터링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실행으로 구민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