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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강 인접시군 뱃길노선 공동개발 추진

뱃길노선개발, 나루터 조성, 나루터 특산품 판매장 운영, 쾌속선 구입 등 공동 추진 협의

  • 등록 2012.07.20 12:11:00
부여군(이용우 군수)은 금강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금강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 익산시 등 금강 인접시군의 관계자가 모여, 금강 인접시군 뱃길활성화 협의회를 갖고, 수상관광활성화 사업 공동개발과 4개시군 MOU 체결 등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시군마다 추진하고 있는 수상관광활성화 사업 설명과 상호 협력방안 제안, 그리고 중앙부처 4대강살리기 사업 중 편의시설물 지자체 이관에 따른 관리비 대책 등 4개시군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해룡 기획감사실장은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백마강 관광콘텐츠 사업, 백마강 리버사이드 네트워크사업, 백마강 관광허브사업 등 3대전략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나루터 복원에 따른 뱃길 운항 확대 운영, 거점별 나루터 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금강변 하천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4개 시군이 함께 공동개발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4개시군은 공동으로 수상관광활성화 공동개발을 위한 4개시군 MOU 체결과 시군 공통사업 중 뱃길 노선개발, 나루터 조성, 나루터 특산품 전시·판매점 운영 등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 위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고란사~구드래공원~수북정 구간의 단거리 유람선 운행방식을 탈피하여 황포돛배, 일반유람선, 쾌속선 등을 이용하여 부여~강경~하중도~신성리 갈대밭까지 확장 운행함으로써 그동안 침체된 유람선 수상관광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백제보, 금강문화관, 백마강길 등과 연계하여 백마강을 전국 제일의 수상관광 명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5기 첫 번째 군정방향을 백마강 수상관광활성화로 내세우고 지난해 7월, 7명으로 구성된 수상관광지원단을 설치했으며, 금년 3월에는 수상관광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세워 백마강 물줄기를 따라 산재해 있는 백제역사 문화자원과 금강 자연생태축을 활용한 백마강 인공섬 조성, 백마강 나루터 복원사업 등 레저스포츠와 여가중심의 다양한 전략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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