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14일 부강・전의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부강・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2023년 상반기 환경기술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입주기업체의 높은 참석률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공단은 입주기업들에게 ▲2023년 비용부담금 산정 계획 ▲배수설비 설치 절차 안내 ▲유입처리 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고 회의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환경연구원(KEI)에서 주관하는 IoT 기기를 활용한 폐수배출시설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협의체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공단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과 입주기업의 소통 활성화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공단과 입주기업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