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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과학영농 종합분석으로 ‘스마트 농촌’ 만든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 기술 지원의 핵심 연구소이자 아카이브인‘과학영농 종합분석실’을 연중 운영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농산물안전분석실로 구성돼 있는 과학영농종합분석실은 특히 토양 검정을 통한 ‘시비 처방’으로 양질의 농업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내 토양검정 분석실에서는 농사짓는 흙을 면밀히 따져 농업인에게 적절한 시비(施肥)와 시비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발맞춰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퇴액비 분석 △농산물 생산ㆍ유통 전 잔류농약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한해 종합분석실에서 실시한 작목별 분석 건수는 벼, 밭작물, 시설채소, 과수 등 총 8,478건이며, 시 기술센터는 올해엔 보다 신속ㆍ정확한 농업자원 정밀분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비 예산 12억 원을 토대로 가축분뇨 중금속ㆍ잔류농약 분석장비를 구축, 하반기에 본격 도입ㆍ활용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게끔 철저히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종합분석실의 역할을 강화하고 분석 실무자 교육에 힘쓰며 선진 영농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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