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논산시&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학대피해 아동 보호에 합심

직영 관리하던 학대피해아동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맺고 전문성 UP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을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신속한 정서 치유를 돕고자 올해부터 변화된 업무체계를 가동한다.


논산시와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해 말 ‘논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보담쉼터) 운영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 피해 아동 보호에 힘을 합친다.


이에 따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보담쉼터 관리 및 운영, 수탁 사무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논산시 보담쉼터를 포함한 4개소의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비롯해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 1개소의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의 학대피해장애아동 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시는 기존 직영으로 관리해오던 보담쉼터를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 운영해 아동 보호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위탁업체와의 빈틈없는 공조를 통해 피해아동들의 회복과 치유를 돕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고 학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