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2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논산내동초, 엄사초, 논산대건중, 용남중 등 4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약 1,000명의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을 주제로 사이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뮤지컬 형식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기획 단계부터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목적에 맞추어 무대를 구성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교육적 가치와 효과가 매우 높았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과 같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급변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