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21일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사업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정책제안 이행 모니터링 결과보고 및 정책제안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소년 창작공간 및 자유공간 조성 △버스 정류장 시스템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 등에 관한 제안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으며, 간담회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추진방안을 구체화했다. 논의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책제안서는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전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위원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각오다”라며 “뜻을 함께하는 위원들과 소통, 교류하며 청소년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 인구청년교육과 오석주 청소년 팀장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주무 부서와의 협조를 이어가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