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농촌 활성화사업으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성면 대성2리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 5월까지 공주금성여고와 공주영명고의 미술통합동아리 ‘그린나래’가 활동했고, 6월부터는 VOLO21이 바통을 이어서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에 참여하는 VOLO21은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관내 소외계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순회봉사를 해 오고 있다.
VOLO21에 참여한 김민태 학생은 “이번 릴레이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동아리 회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고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벽화 그림의 화사함에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이번 사업에 동참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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