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15일 부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수상안전요원 보조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은 체육활동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육시설 특화 임무를 부여하여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내 장애인 수영 프로그램 진행 시, 공단 수상안전요원과 함께 △응급처치 방법 교육 △수상안전요원 임무 체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 까지 1개월간 화·목 14:00 ∼ 17:00까지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 까지 CPR 임무수행 가능한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지킴이 활동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선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지킴이를 통해 장애인분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에 관심있는 많은 장애인 분들이 ‘안전지킴이’에 지원하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