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19시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12년 박물관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에 대중성을 가미한 7인조 성악그룹 ‘칸투스’의 무대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안치환’의 무대로 꾸며진다. ‘
칸투스’는 명성 높은 클래식 대가들이 모든 계층을 위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머를 가미한 성악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며 ‘안치환’은 7080세대의 추억과 따스한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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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극을 관람하며 자연에서 준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고마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독서를 통해 습득한 삶의 지혜로 자신이 처한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2년 박물관 야외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 마당극 ‘슬근슬근 톱질이야’의 관람희망자는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1644-9289)에서 6월 12일(화) 10시부터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스한 감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박물관에서는 10월까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연장개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