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1일, 25일, 27일, 28일 4일간에 걸쳐 2022 하반기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만남의 날은 2022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의 첫발을 내딛은 53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11명의 멘토교사가 함께하는 배움자리이다.
유, 초, 중, 특수, 보건 등 다양한 학교급 및 교과 특성에 맞게 편성된 분임원들간에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수업안 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또한 11월에 실시 예정인 수업 공개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규교사의 원만한 교직생활 적응과 수업, 생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신규교사 조력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1일자로 부임한 새내기교사는 ‘발령받은지 두 달이 채 못되어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조력교사의 컨설팅 및 만남의 날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점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새내기교사의 교직생활 적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사자성어처럼 새내기교사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을 펼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