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연무읍 황화4리 마을회관에서‘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최근 3년 간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논산소방서 관내는 2011년 벌곡면 조령리를 시작으로 황화4리 포함 총 17개의 마을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 소방관 위촉 ▲현판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 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