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등 특별교육과 더불어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35명, 논산시 남ㆍ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대원 임명장 수여와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예방업무, 주민 생활안전활동 지원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4개대 611명으로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보조 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 예방순찰,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선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역할과 비중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