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9일 양촌면 119지역대에서 여름철 피서객의 수난사고 예방 등 안전활동을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이희선 서장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양촌 안산보 유원지를 중심으로 예방순찰활동, 인명구조,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계도 등 현장 안전조치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기간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희선 서장은 “여름철 폭염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며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