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교육청, 예산군과 ‘생태교육 활성화 및 생물다양성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 황새공원 연계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예산군과 예산황새공원 문화관에서 ‘생태교육 활성화 및 생물다양성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하여 이은복 교육국장, 문추인 예산교육장과 예산군 최명락 행정복지국장, 박영산 산업건설국장 등 충남교육청과 예산군 업무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청남도 교직원의 생태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그 밖에 생태교육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이후에는 황새 3마리를 방사했는데, ▲교육청의 교육이상인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에서 ‘충남’ ▲‘충남 미래교육 2030’에서 ‘미래’ ▲본 협약의 주목적인 ‘생태교육 활성화’에서 ‘생태’를 따와 황새의 이름을 ‘충남’, ‘미래’, ‘생태’로 붙여 하늘 높이 비상하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환경재난과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마을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보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통합적 생태시민으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들이 지역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탐사・관찰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물 다양성 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멸종위기 동식물’이라는 학습공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