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홍성읍 홍북면에 위치한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맙습니다, 그대! 호국영웅에게 전하는 감사편지쓰기' 행사 취합 결과 우수자 75명을 선발하여 1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 6월동안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편지쓰기에는 총 423명의 학생들이 응모하였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독립유공자 및 호국용사에게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글씨, 또는 그림으로 솔직하고 개성있게 표현한 참신함이 돋보인 작품들이 많았다.
취합된 편지는 7월 13일 내포초등학교에서 학생회장 등 간부학생들과 우수자로 선발된 학생대표 2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충청남도지부 관계자에게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