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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해체 공사 돌입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 ‘박차’…‘안전 최우선’ 강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7일 사회적기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건립 중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부지 내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건물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해체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해체 공법과 체계적인 현장관리(상주감리)에 나설 계획이다.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는 1978년 3월 개교한 청양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02년 교명을 변경한 것으로, 2009년 29회까지 총 77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학교 규모는 연면적 5634.06㎡이고 건물은 10개동에 달한다.


해체 이후 연면적 7333㎡ 규모의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 부지에는 2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적경제 기업 입주 공간 △식품 특화 창작 공간(메이커스페이스) △입주기업 제품 전시 공간 등을 조성한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추억의 거리 등 지역 주민들이 추억할 수 있는 기념 공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체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 감리자 등과 합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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